본문 바로가기
경제.부동산

CPI Consumer Price Index 지수란? 소비자 물가 지수

by 매일UP 2023. 4. 17.

consumer-price-index를-글자와-식재료등-그림으로-나타낸-것
출처:자녀에게 선물하는 경제적 자유 :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naver.com)

소비자물가지수란?

 

CPI는 소비자 물가 지수(Consumer Price Index)의 약자로, 일반적으로는 생활 필수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측정하는 통계 지표입니다. CPI는 경제 학자, 정책 결정자, 비즈니스 리더 등이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CPI는 일반적으로 특정 시기의 가격 대비 이전 시기의 가격을 측정하는 것으로 계산됩니다. 즉, CPI가 상승하면 일반적으로 가격이 상승한 것을 나타냅니다. CPI는 소비자 가격 지수와 생산자 가격 지수로 나누어집니다. 전자는 소비자에게 중요한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측정하고 후자는 생산자에게 중요한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측정합니다.CPI는 식품, 의류, 주택, 교통, 의료 및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하여 가정에서 구매하는 수천 개의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기준으로 합니다. CPI는 매월 발표되며 경제학자, 정책 입안자 및 투자자들이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CPI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범주로 분류됩니다.

 

1. 음식과 음료

2. 주거비용

3. 의료비용

4. 교육비용

5. 운송비용

6. 통신비용

7. 의류 및 신발

8. 가구 및 가전제품

9. 기타 서비스

 

CPI는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수준을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인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경제에 대한 악영향을 미치며, 높은 인플레이션은 가격이 높아지고 구매력이 감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CPI는 정부, 기업 및 개인이 인플레이션을 예측하고 경제활동을 계획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중 CPI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는 주거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집과-돈을-표시한-그림

주거비용

 

 

주거비용은 CPI에서 중요한 항목 중 하나입니다.

주거비용에는 임대료, 주택구입비, 공공요금(전기, 가스, 수도 등), 주택관리비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주택 비용은 소비자 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CPI의 주거비 변화는 소비자의 삶의 질과 경제적 안정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CPI에서 주택 비용은 일반적으로 전국의 평균 가격을 나타내는 지표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지역별 가격 변화는 지역마다 상당히 다를 수 있으며, 주거비가 비싼 도시와 지역에서는 CPI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큽니다.

또한, CPI는 주택 비용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인의 변동을 고려합니다. 예를 들어 주택 구입 비용의 변동은 주택 시장의 건전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공요금은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주거비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도시를 떠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주택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CPI의 주거 비용 지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주택 임대료

 

CPI에서 주거비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택 임대료입니다. 주택 임대료는 일반적으로 전국적으로 측정되며 주택 비용의 주요 지표 중 하나입니다.

CPI에는 주택임대료 외에도 주택구입가격, 공공요금, 주택관리비 등 다양한 주거비용 항목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주택 임대료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CPI는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추적하는 지표이기 때문에 주택 구입 가격은 상대적으로 빈번한 품목이며, 공공요금과 주택 관리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지역에 따라 상황이 다를 수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주거비와 공공요금이 높아 주거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을 수 있습니다.

주택임대료와-금리의-비교

주택임대료와 금리의 관계

 

미국 주택시장에서 월세와 이자율의 관계는 복잡하고 몇 가지 요인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낮으면 매달 주택담보대출 상환액이 감당할 수 있게 돼 주택 수요 증가와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또한 일부 잠재적 구매자들이 집값 상승으로 인해 집을 사는 대신 임대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임대 부동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금리가 높으면 매달 주택담보대출 납입액이 감당하기 어려워져 주택 수요가 줄고 집값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임대 부동산에 대한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일부 잠재적인 임대자들은 낮은 집값과 더 저렴한 주택 담보 대출금 때문에 임대 대신 집을 사는 것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 수급, 경제 상황, 정부 정책 등 다른 요인들도 임대 및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임대료와 금리의 관계가 항상 직접적이거나 예측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임대시장은 공실률, 임대규제, 임차인 선호도 등의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금리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CPI의 구성요소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주택임대료의 기본개념과 이해에 대해서 공부해 봤습니다.

 

CPI에서 부동산투자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것은 위에서 말한 임대료가 언제 꺽이는지 입니다. 현재 몇달전부터 CPI 지수는 낮아지고 있고 이로 인해 금리 동결 혹은 인하의 기대감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모 대학 논문에서는 임대료가 꺽이는 시점부터 18개월 후에 금리가 꺽인다라는 보고서가 있을만큼 임대료는 그만큼 금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현 시장의 선행요소라 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과는 달리 전세라는 제도가 존재합니다. 거의 세계 유일무이하죠?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단순히 월세 즉 임대료 증감도 보지만 전월세 전환율도 체크를 하면서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판단합니다.

 

다음시간에는 전월세 전환율이 무엇인지에 대해 한번 공부해보도록 할게요

 

혹 추가 질문이나 설명이 필요한 부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함께 공부하면 좋을듯 합니다